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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bysky1 's review for:
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: 열네 살 캄쾀바, 아프리카에 희망의 불을 켜다
by William Kamkwamba, Bryan Mealer
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의 물결에 떠밀려 가며 산다. 그 과정에서 희망과 의지와 방향을 잃는 게 다반사다. 그러나 말라위의 윌리엄 캄쾀바 소년은 그 물결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마침내 물결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.
책에 묘사된 아프리카 기아의 참상과 그것을 외면하는 관료의 부패는 언제쯤 개선될 것인가? 기성세대에게 희망을 걸기는 어렵겠지만, 윌리암과 같은 청년이 계속 나타나는 한 언젠가는 그 거대한 탁류의 흐름도 결국 멈출 수 있을 것 이다.
학교 성적에 급급해 하는 우리나라의 모든 청소년과 그 부모가 이 책을 꼭 한번 읽고 시야를 넓힐 수 있기 바란다.
책에 묘사된 아프리카 기아의 참상과 그것을 외면하는 관료의 부패는 언제쯤 개선될 것인가? 기성세대에게 희망을 걸기는 어렵겠지만, 윌리암과 같은 청년이 계속 나타나는 한 언젠가는 그 거대한 탁류의 흐름도 결국 멈출 수 있을 것 이다.
학교 성적에 급급해 하는 우리나라의 모든 청소년과 그 부모가 이 책을 꼭 한번 읽고 시야를 넓힐 수 있기 바란다.